서울시는 방학동 638번지와 641번지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 지역은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와 인접한 저층 주거지로, 자연과 도시, 사람이 어우러지는 도봉산 자락의 커뮤니티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두 개 구역을 통합해 공공성 측면에서는 경관을, 사업성 측면에서는 층수와 용적률을 모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동북권의 4개 산경을 조망할 수 있는 통경축과 공원 및 녹지 연결체계를 구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우이신설선 연장과 연계한 생활가로 조성, 실버케어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도 마련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숲세권 단지로서 방학동 일대의 미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