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울숲에서 2026년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한 생활 속 초록처방’을 주제로 하며, 도시농업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선보인다. 박람회는 향기, 미식, 컬러, 반려 등 4개 테마로 구성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막걸리 빚기 체험과 먹골청실배 등 서울에서 재배한 작물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생활공간에 맞춘 도시농업 모델도 전시돼 도시민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농업 방식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치유농업 예술제와 토론회, 반려식물 나눔 행사, 경복궁쌀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와 즐거움을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도시농업은 환경 개선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숲이라는 도심 속 녹지 공간에서 진행돼 접근성이 뛰어나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