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노후교량과 고가차도 해체공사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2026년 10월 1일 밝혔다. 정부의 제도개선에 앞서 즉시 시행 가능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계획 단계부터 해체공사 전 과정에 걸쳐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우선 해체설계 단계에서 사전 검증을 실시하고 충분한 작업시간을 확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해체 시공 과정에서는 해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감리 인력을 상주시켜 주요 공정을 기록 관리하며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무인 점검을 원칙으로 적용해 2차 사고를 방지한다.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해체공사에 적정 비용을 반영하고 민간 전문가 보호장치도 마련한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가 노후 인프라 해체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