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총 2,775명의 신규 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6월 20일에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 3,236명 중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합격자 중 9급이 2,521명, 8급 간호직이 254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735명과 과학기술직군 1,040명으로 구성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1,089명(39.2%), 여성이 1,686명(60.8%)으로 여성 합격자가 과반을 차지해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을 유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462명(52.7%)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011명(36.4%), 40대 237명(8.5%), 50대 56명(2.1%), 10대 9명(0.3%)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8년생 여성 일반행정 9급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1969년생 남성 사회복지 9급이다.

한편, 서울시는 7급 일반행정직 등 383명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 필기시험을 10월 31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시험에는 12,068명이 접수해 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7년 1월 6일에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신규 공무원 선발은 서울시 행정을 이끌 인재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