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서울시민안전보험’을 사칭한 피싱 웹사이트가 발견돼 시민들의 개인정보 입력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사이트는 서울시 ‘응답소’ 민원을 통해 확인됐으며, 가입이나 상담 신청을 가장해 나이, 이름, 전화번호, 거주지역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민안전보험과 구민안전보험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우선 의심해야 한다.

서울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긴급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법적 대응을 추진 중이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보험 제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서울시는 앞으로도 유사 사례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