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편찬원이 조선 후기 형사사건부터 서울 공간의 변화까지 다룬 역사서 2종을 발간했다. 첫 번째 책인 《국역 추조결옥록》 제1권은 형조에 기록된 사건들을 번역해 19세기 서울 사회상을 조명한다. 살인, 분쟁, 격쟁 등 다양한 사건 기록을 통해 당시 사법제도와 시민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두 번째 책인 《지도로 그린 땅 사람이 만든 서울》은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변천사를 지도 10장으로 추적한다. 이 책은 자연 지형과 당시 사람들의 인식을 담은 지도를 통해 서울의 변화와 확장 과정을 소개한다. 이번 발간은 서울의 역사와 공간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앞으로도 서울의 역사 연구와 기록 보존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