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아 9월 18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지난 20년간의 사회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세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로, 청소년 봉사학습과 청년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청년의 자원봉사 경험이 미래세대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과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 발표, 영역별 사례 발표, 전문가 패널 토론과 종합 토론으로 구성된다. 서울여자대학교 이선미 교수는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경험인가’를 주제로 미래세대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필요성을 설명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자옥 팀장은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센터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정책 비전을 발표한다. 패널 토론에는 학교, 대학, 민간, 봉사 참여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활성화 방안을 공유한다. 청년 기획봉사 참여자인 한세진 씨는 ‘세상을 디자인하고 나를 만드는 자원봉사’ 경험을 나누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여경원 주무관은 ‘변화하는 학교, 교실을 넘는 자원봉사’에 대해 교육 현장의 입장을 전한다.

고려대학교 오지혜 교수는 ‘청년 사회참여의 도약이 되는 대학의 역할’을, SK행복나눔재단 최주일 본부장은 ‘미래세대 성장을 위한 혁신적 실험’을 주제로 민간과 기업 차원의 협력 방안을 제안한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서울형 협력체계 방향을 모색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미래세대가 자원봉사를 통해 성장하고 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하며, 교육청,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02-2136-87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