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9월 15일 오후 3시 유스호스텔 3층 회의실에서 시민참여옴부즈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참여옴부즈만과 관계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4명의 시민참여옴부즈만에 대한 재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6년 공공사업 감시·평가 실적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참여옴부즈만은 시민의 시각에서 서울시 주요 사업을 감시하고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10개 분과위원회에 각 1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서울시 주요 시정에 대한 감시, 참관, 감사, 조사 활동에 관한 자문과 의견 제시 역할을 수행한다. 워크숍에서는 공공사업 감시·평가 활동의 실적과 사례를 공유하며 효율적인 감시·평가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참여옴부즈만은 감시활동 과정에서 발굴한 사례와 경험을 나누고, 시민 시각에서 공공사업을 효과적으로 감시·평가할 수 있는 방안과 성과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과제 발굴과 토론을 통해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강화했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총 공사비 30억원 이상의 공사, 5억원 이상의 용역, 1억원 이상의 물품구매 사업, 위탁사무 및 보조사업 등을 대상으로 중점감시 180개 사업과 일반감시 574개 사업을 감시·평가하고 있다. 계약 상대자 선정 과정에 대한 참관활동도 430회 실시해 공공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시민참여옴부즈만은 인권 탐방 코스 중 하나인 남산 자유길을 탐방하며 과거 인권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이를 통해 시민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정책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서울시 인권 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인권 보호의 의미와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덕현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참여옴부즈만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공정하고 청렴한 서울시정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참여옴부즈만의 적극적인 참여가 공정하고 투명한 서울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시정을 살피고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