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지난 3년간 63만 개가 보급된 안심물품 3종을 '서울안심벨'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기존에 이름과 대상이 혼재되어 혼란을 빚었던 안심물품을 시민과 소상공인, 초등학생 등 대상별로 명확히 구분해 브랜드를 정비했다. 새롭게 정비된 안심물품은 모든 시민이 사용할 수 있는 '동행안심벨', 소상공인 전용 '소상공인안심벨', 그리고 초등학생용 '초등안심벨'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이들 안심벨을 통해 지난 3년간 총 6천 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100여 건에 경찰 출동이 이뤄지는 등 시민들의 일상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6년형 '동행안심벨'은 디자인과 기능이 개선되어 이달 말부터 신청 및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통합 브랜드화를 통해 안심물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 소상공인의 안전 체감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여성가족실 양성평등담당관이 주관하며, 서울시 전역에서 시행된다. 통합 브랜드인 '서울안심벨'은 대상별로 구분된 안심벨을 통해 각 계층의 안전 요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