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월 15일 자로 경제실장에 김현우 전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를, 야간경제총괄특보에 이지현 전 기획총괄특보를 임명했다. 경제실장은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AI 대전환 시대 맞춤 인재 양성, 민생경제 활력 회복 등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총괄하는 자리다. 야간경제총괄특보는 서울의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 발굴과 전략 수립, 4대 야간 랜드마크 육성, 서울의 밤 브랜드 구축을 담당하는 시장 직속 보좌기관 역할을 한다.
김현우 경제실장은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재임 시 조직을 경제진흥원으로 개편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 축제 ‘서울콘’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서울의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세계에 알리는 도시 마케팅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청년취업사관학교 확대와 유망기업 지원을 통해 서울의 창업·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지현 야간경제총괄특보는 서울시 비전전략특보와 기획총괄특보를 역임하며 ‘서울마이소울’, ‘해치 캐릭터’, ‘서울라면’ 등 서울 브랜드 콘텐츠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했고, 도심 공간 혁신과 시민 체감형 시정 정책 추진에도 힘썼다.
서울시 관계자는 두 임명이 경제·산업·일자리 정책과 야간경제 활성화라는 두 축을 이루는 ‘투톱’ 체제를 완성해 서울의 시간과 공간에 경제적 가치와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서울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새로운 경제 영역 확장에 집중하는 정책 방향을 반영한다. 앞으로 김현우 경제실장과 이지현 야간경제총괄특보는 긴밀히 협력해 서울의 경제 발전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