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전시와 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과 시행절차를 점검하고, 인력과 차량, 건설기계 등 국가 동원자원의 동원 능력과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자원동원 훈련,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 관리시설에 대한 테러 대비와 피해복구 훈련, 산업동원물자의 생산과 수송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유사시 신속한 자원 동원과 현장 대응, 피해복구 및 국가 기능 유지를 위한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인력 170명, 차량 450대, 건설기계 50대를 대상으로 실제 동원절차 훈련을 실시한다. 동원 대상자에 대한 통지와 응소, 지정장소 집결, 인력 및 장비 확인 등 동원절차 전반을 점검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동원이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과 중점관리시설을 대상으로 테러 상황에 대비한 대응훈련과 피해복구훈련을 추진한다. 관계기관 간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 피해 상황 파악 및 복구 절차 등을 점검해 위기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가 산업기능 유지에 필요한 산업동원물자의 생산과 수송에 관한 실제훈련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비상시 필요한 물자의 생산과 공급, 수송체계가 원활히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부서 및 관계기관과 사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준비사항과 임무 수행절차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훈련 준비에 나섰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충무훈련이 인력과 장비 동원부터 주요 시설 피해 대응과 복구, 산업동원물자 생산과 수송까지 비상대비 절차 전반을 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