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6일 강진의료원에서 의사 숙소 준공식을 개최하며 의료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 11시 의료원 대회의실과 신축 의사 숙소 현장에서 열린 준공·개소식에는 윤난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주권부시장, 시의원, 강진부군수, 순천의료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 의사 인력 확보와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의료진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강진의료원 의사 숙소 건립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7억 3천500만 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1천508.25㎡, 지상 3층 규모에 총 20세대가 조성돼 의료진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숙소 준공은 의료진의 지역 정착 지원과 도농 간 의료격차 완화, 공공의료 서비스 지속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난실 부시장은 의료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기본적 안전망이자 생명선이라며 우수 의료진이 지역에 오래 머물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한 것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오랜 숙원이며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숙소가 고된 진료를 마친 의료진에게 포근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강진의료원이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고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