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통합에 따른 재난안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11월 6일 광양에서 동남부권 재난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일 장흥에서 열린 중남부권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권역별 간담회로, 광양·순천·여수 등 동남부권 3개 시가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재난안전 정책 추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병철 재난대응국장을 비롯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재난안전상황과, 사회재난과, 자연재난과 관계자와 광양·순천·여수시 재난안전 담당 국장·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군별 재난안전 현안을 공유하고 재난대응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보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 재난대응 협력방안과 시·군 협조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10월 준공된 광양시 구봉산 파노라마워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옥곡 신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도 방문해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병철 재난대응국장은 재난 상황을 빠르게 감지하고 전파해 대응하는 데 최일선에 있는 시·구·군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구·군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