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명수 초대 산업경제부시장이 10월 26일 취임식에서 산업 대전환을 통한 기업 성장 지원과 산업 발전 성과를 양질의 일자리 및 시민 삶의 활력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민형배 시장과 동부권 시군 단체장, 실국장,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산업경제 정책의 세 가지 실천 원칙으로 산업 현장과 민생경제에서 실효성 있는 해법 모색, 기업이 찾아오고 성장하는 최적의 산업생태계 조성, 그리고 산업 성장을 양질의 일자리와 시민 삶의 활력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제시했다.

그는 역사적 통합 출발선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게 된 책임감을 강조하며, 에너지, 철강, 석유화학, 우주항공, 조선 등 탄탄한 제조 기반과 AI, 반도체, 모빌리티 중심 첨단 인프라가 융합되는 산업 대전환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통상부와 산업현장에서 쌓은 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부시장은 용지, 전력, 맞춤형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파격적인 투자 유치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의 도약을 위한 성장 사다리를 놓겠다고 약속했다.

공직자들에게는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앞장서서 뛰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식은 개회, 강 부시장 약력 소개와 취임사, 직원 환영 영상, 민형배 시장 격려사와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민형배 시장은 동부권이 석유화학, 철강, 항만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 성장에 핵심 역할을 한다며, 주력산업에 AI와 신기술을 접목하고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강 부시장이 기업과 산업 현장 가까이에서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전남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강명수 부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 주요 직책과 한국표준협회 회장 경력을 통해 산업·통상·경제 분야에서 풍부한 정책 경험과 현장 전문성을 갖추었다. 취임식 이후에는 지역 언론사를 방문해 시정 운영 방향과 산업경제 발전 비전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