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가을 ‘여행가는 달’을 맞아 기차 여행객에게 열차 운임 할인쿠폰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혜택은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열차 운임과 같은 금액의 할인쿠폰과 상품권을 지급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할인쿠폰 대상은 강진, 고흥, 곡성, 구례, 보성, 장성, 장흥, 함평, 해남 등 9개 시군 자유여행상품이다.

코레일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해당 상품을 예매하고 열차를 이용한 뒤 여행지 지정 관광지에서 코레일톡 QR코드나 디지털관광주민증으로 방문을 인증하면 이용한 열차 운임과 동일한 금액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상품 이용 후 10일 이내에 지급되며 현금 환급이 아닌 다음 열차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해남, 함평, 장성, 보성, 강진, 장흥 6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 13개 지정 지역 방문 인증자 중 선착순 2천 명에게 1인당 2만 원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상품권은 12월 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정책과 오미경 과장은 이번 철도 할인 혜택이 전남광주의 매력을 알리고 인구감소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을 기차여행 부담을 덜고 전남광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혜택은 11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누리집과 모바일 앱,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