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예술인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예술회관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이번 공사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약 15억 원의 시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공연장 협소와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대를 확장하고 낡은 객석을 교체하는 등 시설 전반의 기능을 개선해 쾌적한 공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11년 3월 개관한 부산예술회관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위탁 운영하며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과 발표를 위한 핵심 기반 역할을 해왔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 준공에 따라 11월부터 공연장 대관을 재개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무대와 객석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원활하게 개최하고 관람객에게 향상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수탁기관인 부산예총과 협력해 공연장 운영의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는 물론 이용자의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대관 운영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무대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부산예술회관이 지역예술인들이 창작의 열정을 펼치고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소중한 공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문화기본도시 부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