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이 11월과 12월 두 달간 매월 2주와 4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온실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총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밤 8시 30분까지 온실을 개방해 방문객들이 달빛 아래 식물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재즈, 클래식, 뮤지컬, 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매회 펼쳐져 겨울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어린이를 위한 식물탐험과 보타닉 시네마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 인원은 회차별 300명으로 제한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5천 원이며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야간개장은 서울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겨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