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이 11월 3일부터 교육동 3층 어린이박물관에서 기획전시 '나무의 비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목공예 작가 소목장세미와 협업해 전통 소목 기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 형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에서는 나무의 색과 무늬, 촉감과 향기를 직접 체험하며 창작과 놀이로 이어지는 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2월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 워크숍도 예정돼 있어 어린이들이 더욱 깊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자연 소재인 나무를 친근하게 접하고 전통 공예의 가치를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체험 전시를 확대해 공예 문화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