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 335m 길이, 3,261㎡ 규모의 비밀공간을 8월 24일 'K-문화 스테이션'으로 공식 개방한다. 이 공간은 40년간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곳으로, 지난해 시민탐험대를 통해 첫 공개된 이후 환기, 소방, 피난시설을 갖추어 상시 문화공간으로 전환됐다. 첫 전시 콘텐츠로는 빅뱅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 전시 'COSMOS'가 마련되며, 11개의 체험존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러닝과 피트니스 중심의 '펀스테이션'을 문화 분야로 확장한 것으로, 앞으로 K-POP, 패션, 엔터테인먼트 기술 분야의 지속적인 유치가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 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K-컬처를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