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울 전역에서 '서울형 키즈카페' 87개소를 운영하고, 서울형 인증 민간 키즈카페 61개소에서 20%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인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며, 시립 공예마을점과 옴팡점은 연휴 내내 휴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작구 시립 1호점과 광진구 시립 뚝섬자벌레점 등 9개 시립 키즈카페는 주말 동안 휴관 없이 운영돼 명절 연휴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서울시민뿐 아니라 서울시민 가족과 동반하는 타 지역 주민, 서울 생활권자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 현황과 예약 정보는 우리동네키움포털(umppa.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시립 15개소, 구립 122개소, 민간 61개소로 구성되며, 이용 연령은 0~9세, 형제 동반 시 초등학생까지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시립 5천원 이내, 구립 3천원 이내이며 민간 시설별로 상이하다. 다자녀 가정 등은 시·구립 시설에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5월 서울숲 야외놀이터에 문을 연 '초록초록 서울형 키즈카페'는 별도 이용료와 예약 없이 365일 이용 가능해 추석 나들이 코스로 추천된다.
서울시는 내년까지 구별 1개 이상 초록초록 키즈카페를 조성해 명절과 공휴일에 가족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형 인증 민간 키즈카페 61개소에서는 20%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사용할 수 있다. 키즈카페머니는 총 1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 앱에서 1인당 월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보유 한도는 1인당 50만 원이며, 구매일로부터 2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키즈카페 위치와 주소는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과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도 사용처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 여성가족실 마채숙 실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 서울형 키즈카페가 많은 가족과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키즈카페머니를 적극 활용해 알뜰한 이용과 만족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명절 연휴 가족 단위 외출과 놀이 공간 확대에 기여하며, 서울시의 아이 돌봄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