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인재재단은 2026년 2학기 서울인재직업전문학교장학금 장학생 102명을 선발해 총 1억 5,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장학생 1인당 등록금성 장학금 150만 원이 지급된다. 서울인재직업전문학교장학금은 고등교육법상 정규대학에 해당하지 않아 교육비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에게 등록금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장학사업이다.

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학업과 직업 역량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에서 학사 또는 전문학사 취득 과정에 등록한 재학생으로, 2026년 2학기 신청 학점이 12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에 해당하고, 2학기 등록금 실납입액이 15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학생이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소속 학교의 장학 담당자가 학교 계정으로 재단 누리집에 접속해 추천 및 신청하는 방식이며, 학교별 최대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지원 자격 확인과 후보학생 심사, 장학생 선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10월 말에 발표된다. 장학금 관련 문의는 재단 누리집(www.seoulfuture.or.kr) 또는 대표 전화(02-725-2257)로 하면 되고, 신청 방법과 추천 대상 문의는 소속 학교 장학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교육 기회가 경제적 여건에 따라 달라지지 않도록 학비 부담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