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지자체 최초로 AI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고가치 데이터 10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존의 단순한 데이터 공개에서 한 단계 나아가 AI 서비스 개발에 즉시 활용 가능한 데이터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약 65만 개에 달하는 데이터의 구조와 시민 및 기업의 수요를 분석해 AI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선별했다.

특히 교통, 안전, 환경 등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에 집중했다. 이번 사업은 ‘AI-Ready 데이터’로 품질과 구조를 정비하는 작업을 포함하며, 2027년부터 30개 데이터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100개 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간 AI 서비스 개발에도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번 데이터 개방이 도시 문제 해결과 AI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