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월 한 달간 뚝섬한강공원 한강플플과 광나루한강공원 광진교 8번가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강플플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놀이터’로 변신해 한글찾기, 한글작품 만들기, 독서와 영화 상영 등 한글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한글카멜레온’에서는 숨겨진 네 글자를 찾는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훈민정음 자석 칠하기’와 ‘자개 이름표 책갈피 만들기’ 체험도 무료로 진행된다. 한강플플 3층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 영화 4편이 상영되며, 저녁에는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드론라이트쇼 ‘조선 판타지’가 펼쳐진다. 한강플플은 8월부터 금·토요일 오후 10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 중이며,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연결되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광진교 8번가에서는 10월 24일 요가 유튜버 ‘요가소년’과 함께하는 요가 클래스가 열리며, 10월 10일과 17일에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가 진행된다. 이 공연에서는 피아노, 기타, 국악 연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0월 18일과 25일에는 ‘쉬엄쉬엄 모닝 광진교’라는 아침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한강의 아침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광진교 8번가는 8월부터 10월까지 화~목, 일요일 오후 9시까지, 금·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한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과 천호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다. 두 공간 모두 한강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가을 한강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시민들은 주말 저녁 버스킹 공연과 영화 상영, 컬러링, 보드게임 등 다양한 상설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강플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광진교 8번가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플플과 광진교 8번가는 한강의 풍경과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라며 “가을 한글날 특별행사와 요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두 공간에서 한강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