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이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박물관 내 한옥 공간인 ‘공예별당’에서 시민소통 공예프로그램 선정작 《시간이 쌓이는 집》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년 공예 작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이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한옥 공간의 특성을 살려 ‘쌓기’의 과정을 중심으로 세라믹 가구와 오브제, 공간과 몸의 관계를 조명한다. 관람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16일에는 작가 3인과 함께 작품과 작업 세계를 나누는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한옥에 쌓인 시간과 흙에 담긴 시간을 주제로 하여 전통과 현대 공예의 조화를 보여준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옥 공간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