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폐 치안센터를 활용해 도곡동에 두 번째 '펀활력소'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서교동에 문을 연 1호 펀활력소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서울시는 운영자를 공모해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와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도곡동 독골근린공원 내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관과 공원을 연결해 낭독회, 북크닉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교 펀활력소는 개관 이후 전시, 북토크, 독서모임 등 45회의 행사를 개최하며 유휴공간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도곡동 펀활력소 조성은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