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강동구 천호동 천호공원에서 「2026 천호공원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닥분수와 물놀이 체험존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도 적합한 행사다.
첫날인 12일에는 청소년 힙합 댄스와 클래식 기타 공연, 강동구 주민노래자랑, 소유미와 정민찬의 트로트 무대가 펼쳐진다. 먹거리로는 팝콘과 솜사탕이 제공되며, 화분 꽃 식재, 가족사진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같은 날 저녁 7시 30분부터는 가을밤 영화제로 「왕과 사는 남자」가 상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13일에는 재즈 공연, 마술쇼, 가수 치즈와 스윗소로우의 무대가 이어지며, 가을 리스 만들기, 소원나무, 스티커 타투 등 가족 참여 체험이 준비된다. 행사장에서는 ‘아리수 와우카’가 운영돼 아리수와 커피, 제로 아이스티, 건강차를 무료로 제공하며, 개인 텀블러 지참 시 음료를 받을 수 있다. 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서울 공원 누리집(parks.seoul.go.kr)과 인스타그램(@seoul_parks_official)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02-460-2944)로 하면 된다.
박철수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가을바람과 함께 천호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음악과 공연,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일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