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월 1일부터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을 기존 1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해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환경부의 체계와 일원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충전기 운영비용을 현행화하고 충전요금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완속충전기(30kW 미만)의 요금은 9.1% 인하되고, 초급속 충전기(200kW 이상)의 요금은 21.1% 인상된다.
또한 9월과 10월 주말 및 공휴일 낮시간대(11시부터 14시까지)에는 충전요금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비용 부담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효율적인 충전 인프라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요금 체계 개편을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교통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