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고립·은둔청년의 회복을 돕기 위한 부모교육을 도입 3년 차에 접어들며 2,16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부모뿐 아니라 부부, 형제자매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으로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고립·은둔청년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힐링 프로그램 등 정서 회복 지원을 포함한다.

가족 간 이해를 높이고 회복의 지지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는 8%포인트, 소통은 7%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8월부터 퍼실리테이팅 기법을 적용한 심화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과 접수를 받는다. 이번 부모교육은 고립·은둔청년 문제 해결에 있어 가정 내 변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