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아동복지센터를 전국 최초의 광역 아동보호 컨트롤타워로 새롭게 출범시켜 입양부터 심리치료에 이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체계는 위기 아동의 마음의 상처까지 세심하게 돌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정서행동 위기 고위험군 아동이 급증하는 현실을 반영해 거점심리치료센터를 기존보다 확대해 4개소로 운영한다.
또한 2025년 7월 예정된 공적입양체계 개편에 맞춰 입양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해 건강한 가정 형성을 도모한다. 일시보호 기능을 담당하는 아동푸른센터를 일원화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전 연령 아동에 대한 통합 보호를 실현한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 여성가족실 아동담당관이 주도하며, 아동복지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위기 아동 보호와 지원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