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4명 중 3명은 서울형 수돗물인 아리수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조사 결과, 아리수 먹는 비율은 75.5%로 2024년 69.6% 이후 2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해외 주요 국가와 도시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으로, 미국과 프랑스 파리의 음용 비율을 모두 웃도는 수치다.
아리수 음용 비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야외 음용이 확대된 점이 꼽힌다. 공원과 운동시설 등에서 아리수를 마신 경험이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음용률이 높아졌다. 아리수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도 처음으로 80%를 넘어섰으며, 안전성에 대한 시민 신뢰도 함께 상승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서울시민의 수돗물 음용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