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월 27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열린무대에서 「2026 우리는 한가족! 함께家」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부모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 응원을 나누는 시민 참여 야외 행사다.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서울특별시부녀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사회적 소외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족을 응원하며 편견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난타 공연과 팝페라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인식개선 전시 부스와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상징하는 전시 부스 ‘25개의 문, 함께家 이야기’에서는 가족의 이해, 다양한 가족, 편견 발견, 인식 전환, 공감·응원의 다섯 주제로 구성된 가족 삶을 소개해 가족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문화체험 부스에서는 타로 체험, 향기테라피, 사격 체험, 네잎클로버 뜨개질, 슈링클스 응원 열쇠고리 만들기, 응원 메시지 버튼 거울 만들기, 사진·포토 기계 체험, 룰렛 체험 등 8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대공원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전시 부스와 체험 부스에서 각각 5개의 도장을 모아 총 10개의 도장을 완성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새마을지도자서울특별시부녀회 조동희 회장은 “25개의 문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여는 문이며, 문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따뜻한 공감과 응원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서울시도 모든 가족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취약가족뿐 아니라 다문화가족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02-861-3021)와 새마을지도자서울특별시부녀회(02-2216-63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