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나무를 심는 것보다 잘 자라게 하는 것이 더 어렵다
나무를 심는 날은 눈에 잘 띄지만, 그 나무가 5년 뒤에도 살아 있고 10년 뒤에는 넉넉한 그늘을 만드는지까지 관심을 갖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한아람 논설위원은 도시나무가 좁은 식수대와 단단한 토양, 폭염, 반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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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는 날은 눈에 잘 띄지만, 그 나무가 5년 뒤에도 살아 있고 10년 뒤에는 넉넉한 그늘을 만드는지까지 관심을 갖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한아람 논설위원은 도시나무가 좁은 식수대와 단단한 토양, 폭염, 반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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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현장에서는 수십 년 자란 큰 나무가 베어지고 공사가 끝난 뒤 어린 나무가 다시 심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숫자상 수목 수가 늘어도 큰 나무가 만들어온 수관, 그늘, 탄소저장, 생물서식 공간과 도시의 기…
이슈
도시의 녹지는 얼마나 넓은가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큰 공원이 있어도 그곳까지 가는 길이 아스팔트와 자동차로 끊겨 있다면 시민이 실제 경험하는 초록은 달라질 수 있다. 공원과 가로수, 선형녹지, 하천과 산이 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