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전기적 요인 화재 중 여름철인 7월과 8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7,486건의 전기적 요인 화재 중 1,919건이 7~8월에 발생해 전체의 25.6%를 차지했다. 특히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7월에 1,04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주거시설 화재의 9.6%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냉방기기 가동 전 점검과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통계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제공한 자료를 기반으로 하며, 여름철 전기적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