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고척스카이돔, 무교동, 구로디지털단지 등 9곳에 횡단보도를 확충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대각선 횡단보도 5곳 신설과 노원역, 발산역 등 대중교통 환승 수요가 많은 4곳의 ‘ㄷ자 우회’ 구간을 ‘ㅁ자형’으로 완성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후 평균 이동 거리가 5.6m 단축되고, 차대사람 사고가 27.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업은 연내 9곳 모두 완료할 예정이며, 시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찾아 현장 중심의 보행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다. 서울시는 이번 횡단보도 확충을 통해 보행자의 우회 경로를 줄이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대중교통 환승 수요가 많은 지역과 보행자 안전이 취약한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일상 이동 편의와 안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보행 환경을 개선해 시민 중심의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