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7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중국 헤이룽장성 청소년 충청남도 초청 연수’ 환영식을 개최하고 4박 5일간의 국제 교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연수는 2015년 체결한 충남도와 중국 헤이룽장성 간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미래세대 중심의 지속 가능한 우호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헤이룽장성 청소년 13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16명이 참가했으며, 오는 31일까지 충남도 내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환영식에서는 기념품 교환과 충남 홍보영상 시청, 우호 협력 환담이 진행됐으며, 도청 견학을 통해 도의 주요 정책과 행정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국립생태원과 보령머드축제 및 머드박물관을 방문해 생태와 지역 관광자원을 체험한다.
또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도내 청소년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마곡사, 독립기념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등을 방문해 역사·문화 자원을 둘러보고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충남도는 이번 연수가 양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의를 다지는 자리인 동시에 미래세대 중심의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민 여성가족정책과장은 “청소년은 미래 한중 교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교류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와 헤이룽장성은 201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청소년 국제 교류를 통해 미래세대 간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