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6 모두의 금융 청소년 뱅커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용돈관리, 중고거래,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금융 문제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서울시와 카카오뱅크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에게 금융 전문가의 멘토링을 제공하며, 총 상금 400만 원이 걸려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본선은 11월 15일 서울시청에서 ‘데모 데이’ 형식으로 열린다. 본선에는 20개 팀이 진출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를 받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뱅커톤을 통해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 사기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금융 교육과 실천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평생교육국 청소년정책과가 주관하며,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금융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