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제2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열리는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및 기후 행동 실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을 국화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폐플라스틱 뚜껑 새활용 열쇠고리 만들기’는 버려지는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해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원 순환과 재활용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수칙을 알아보고 탄소 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서명 운동도 진행한다. 아울러 창원시 환경 교육 포털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환경 교육 정보를 확인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용 방법을 안내하며, 생활 속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EM 발효액 무료 배부와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아름다운 국화꽃을 감상하는 즐거움에 환경을 배우고 실천하는 의미까지 더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특별한 추억도 만들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시간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통해 ‘청정에너지 수도 창원’ 실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