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성수대교 진입램프에서 발견된 단차 문제에 대해 외부 전문가 11명의 검증 결과 구조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현장 시험과 지반 조사, 과거 단차 변화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진행성 침하가 없음을 확인했다. 단차의 주요 원인은 교량과 진입램프가 서로 다른 기초 형식을 사용한 데 있으며, GTX-A 공사와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강에 위치한 22개 교량을 전수 조사한 결과 11개 교량의 32개 진입램프에서 단차가 확인됐으나 모두 구조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불안 해소와 주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성수대교와 올림픽대교 일부 구간에 대해 선제적인 보강 작업을 진행하고 계측 및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교량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