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강남 지역에서 운행 중인 심야 자율주행택시를 기존 7대에서 19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8월 20일부터 시행되며, 배차 대기시간을 줄이고 호출 가능성을 높여 심야 시간대 이동 편의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지금까지 1만5,140건의 탑승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4월 유료화 이후에도 6,176건의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자율주행택시는 강남 운행구역 내 보호구역까지 확대 운행되며, 11월에는 상암 지역에서 레벨4 자율주행택시 운행도 시작할 예정이다. 추가 확대 여부와 규모는 택시업계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생을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가 미래첨단교통과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자율주행택시 서비스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