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 26년간 축적한 현장 노하우를 담은 '단계별 이행업무 가이드'를 배포하며 소규모 시공사와의 동행에 나섰다. 이번 가이드는 소규모 시공사들이 공사 과정에서 겪는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업무 이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국어 안전교육과 VR 체험교육을 도입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박사와 기술사 등 전문 인력풀을 기반으로 한 기술지원 체계를 표준화해 공사감독의 역량을 조직의 자산으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공사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높이고 시공사의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26년간의 현장 경험을 시공사와 공유해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서울시설공단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규모 시공사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