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도 소방예산을 1조 1,022억 원으로 편성해 소방대원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국비는 171억 원 감소했지만 지방재원을 429억 원 확대해 전년 대비 258억 원 증액된 규모다. 비상출동대기 급식지원은 14% 확대하고 퇴직자 대상 특수건강진단과 심리회복 지원 등 건강과 복지 분야에 힘쓴다.

또한 격무구급대 지원 인력을 보강하고 개인보호장비를 확충해 현장대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을 확보한다. 노후 소방차량 교체 및 보강에는 165억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약 90% 증가한 예산으로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 이번 예산 편성은 소방대원의 안전과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