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 5홀에서 2026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사회 가족 건강 증진과 다양한 가족정책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부산시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며, 임신·출산·육아 관련 단체와 의료기관 등 100개 업체가 3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올해 박람회는 행사 기간을 4일로 확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박람회 주제는 '가족행복 건강아이프로젝트'로 개막식을 비롯해 가족행복 정책홍보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부산시는 지역 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행복 정책홍보관을 확대 운영한다. 가족 지원 정책을 패널, 영상, 리플릿 등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는 사진전과 소감 작성 코너도 마련했다. 또한 자신의 육아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육아성향 영수증 키오스크, 박람회장 미션 수행 스탬프 투어, 가족정책 퀴즈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특별 부대행사로는 건강하고 귀여운 아기를 선발하는 제2회 헬시/큐티베이비 페스티벌과 베베핀 해피 콘서트가 마련된다. 헬시/큐티베이비 선발대회는 참가 대상을 확대해 11월 5일 큐티 베이비(생후 19~48개월), 11월 7일 헬시 베이비(생후 9~18개월) 부문 본선을 진행한다.
사전 예비심사를 통과한 아기들이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주말인 11월 7일과 8일에는 무료 특별 초청 공연인 베베핀 해피 콘서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닮은꼴 가족사진을 현장 투표로 선정하는 붕어빵 패밀리 콘테스트와 포토존, 푸드트럭 식음료존 등 다양한 참여형 공간이 운영된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헬시베이비페스티벌 공식 누리집(www.busanhealthy-baby.kr)과 인스타그램(@health_baby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