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이 베이징에서 열린 메가시티 싱크탱크 얼라이언스(MeTTA) 10주년 총회에 참여해 회원 연구기관들과 함께 ‘베이징 이니셔티브’를 공동 채택했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주요 대도시 연구기관 20곳이 참여했으며, 베이징 이니셔티브에는 6대 실천 과제가 담겼다. 총회 의장인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선전과 이스탄불 연구원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2027년 총회는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연구원과 베이징연구원은 공동연구와 연구자 교류를 위한 5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eTTA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공간 재편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이번 총회는 도시 연구기관 간 협력 강화와 글로벌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평가받는다.

서울연구원의 이번 참여는 국제 도시 연구 네트워크 내에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향후 도시 정책 개발과 연구 협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서울연구원은 글로벌 도시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