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병원이 11월 2일부터 장애인을 위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이동과 검사 과정에서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휠체어 체중계와 전동리프트 등 장애 특화 장비 9종을 도입해 검사대 앞 장벽을 없앴다.
예약 시 체크리스트 한 장만 제출하면 수어통역과 동행 보조 등 맞춤형 지원이 사전에 준비된다. 장애 특화 서비스는 비용 부담 없이 제공되며, 검진 후에는 보건소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건강검진의 사각지대를 공공병원이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