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신길동 성락주유소 앞 교차로에서 하수도 공사 중 지름 1,000㎜ 대형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해 교통 통제가 진행 중이다. 서울아리수본부는 9월 21일 오후 6시경 누수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가마산로와 도림로가 만나는 성락주유소 앞 교차로 일부 차로가 통제되고 있으며, 복구 작업은 9월 24일 오후 6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교통 관련 문의는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와 120다산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누수 원인은 영등포구청이 시행 중인 하수도 공사 과정에서 1997년에 설치된 상수도 시설물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시민 피해나 단수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누수가 발생한 상수도관은 영등포구와 구로구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주요 관로로, 서울아리수본부는 부단수 공법과 밸브 조절을 통해 단수 없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 및 이동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도로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를 목표로 하며, 복구 기간 동안 교통 통제에 대한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이번 누수 사고와 복구 작업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