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30일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민 쏘울자랑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작가 송길영, 그리고 서울런과 평생학습에 참여한 시민 3명 등 총 5명의 연사가 ‘시작해 SOUL-한계를 넘어 다시 꿈을 향해’를 주제로 삶의 전환점에서 내딛는 첫걸음과 도전 경험을 공유하는 릴레이 강연이다. 현장에는 시민 300명이 참여하며 서울시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도 진행된다.

‘서울시민 쏘울자랑회’는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의 가치를 시민의 배움과 도전 경험을 통해 조명하는 행사로, 올해 총 2회 운영된다. 11월 12일에는 ‘건강한 SOUL-배움과 돌봄으로 일상을 튼튼하게’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강연에서 대니 구는 의사를 꿈꾸던 고등학생 시절 예술 축제를 계기로 클래식 음악에 빠져 새로운 길을 선택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송길영은 데이터로 사회 변화를 읽으며 각자의 속도로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전한다. 시민 연사 한종우는 6년간 운영한 사업장을 정리하고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해 새로운 진로를 준비하는 과정을 공유한다. 채지명은 학교 밖에서 홀로 입시를 준비하며 서울런 온라인 강의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고 새로운 꿈을 찾은 경험을 나눈다.

김유주는 문해교육 교원으로 활동하며 배움에 정해진 시기는 없다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전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바시랜드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은 서울시와 세바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강연 영상과 관련 콘텐츠는 행사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은 회원 200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대표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기념해 행사장에서는 기념 이벤트와 추첨 경품도 제공된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삶의 방향을 다시 정하고 새로운 시작을 선택하는 순간에 연사들의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