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3년부터 인공지능(AI) 행동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데이터화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행동중재 전문가가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개별 맞춤형 중재안을 수립·제공함으로써 도전행동 완화를 지원한다. 도입 이후 도전행동이 최대 78%까지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현재 종로, 도봉, 중랑, 동대문 4개 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노원 등 2개소를 추가해 총 6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센터뿐 아니라 가정 내 행동도 전문가 상담과 연계해 지원한다. 서울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발달장애인 지원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