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내 15개 시군 20개 공공도서관에서 ‘어린이 천 권 읽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천 권 읽기’ 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도서관에서는 어린이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춰 선정한 추천 도서 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으며, 독서 기록과 단계별 인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한 책 읽기를 지원한다.

용인시 동백도서관은 ‘천권로드 (ROAD)’ 를 통해 연령별 추천 도서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읽고 스탬프를 모으며 독서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과천시 문원도서관은 ‘천권 읽기 도전자’ 프로그램에 완주한 어린이에게 인증서를 발급함으로써 책 읽는 성취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화성시 봉담와우·송산·서연이음터, 부천시 수주, 평택시 배다리, 안양시 큰샘어린이, 시흥시 중앙·소래빛, 김포시 장기, 양주시 옥정호수·덕계, 군포시 어린이, 구리시 교문방정환, 포천시 면암중앙·소흘, 의왕시 글로벌, 동두천시 오르빛, 가평군 한석봉도서관 총 20개 도서관에서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각 시군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천 권이라는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이 한 권 한 권 책을 읽으며 느끼는 즐거움과 성취감” 이라며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고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군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 기회를 넓혀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