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인 '서울팅'이 1호 부부를 탄생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첫 행사에서는 최대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부부는 올 겨울 결혼을 앞두고 있어 서울팅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팅 2.0'을 기획해 한강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인기 장소에서 취미와 관심사에 맞춘 맞춤형 만남 행사를 준비 중이다. 오는 9월 19일 토요일에는 '설렘 in 서울, 한강버스편'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로맨틱한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루프탑 파티와 선상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서울에 거주하는 만 25세에서 45세 사이의 미혼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여성가족실 저출생담당관이 주관하며, 서울의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팅은 앞으로도 서울의 다양한 명소를 활용해 시민들의 만남과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