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강공원에서 러닝을 즐기며 아리수 야외음수대를 찾아 물을 마시고 운동 기록을 인증하는 시민 참여형 러닝 챌린지 ‘아리수런’을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개인별 체력과 운동 수준을 고려한 자율 참여 방식으로, 기록이나 순위 경쟁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한강공원 곳곳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를 직접 찾아 러닝 애플리케이션 기록과 음수대 인증사진을 아리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거나 DM으로 보내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러닝화, 선글라스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아리수런’은 10월 15일부터 시작됐으며, 정해진 코스나 완주 거리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미션형 러닝 챌린지다. 시민들이 평소 달리는 코스 주변 음수대를 직접 확인하고 운동 중 아리수를 마시며 야외음수대 이용을 활성화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강공원에는 120개의 야외음수대가 설치돼 있어 러너들이 별도의 물병 휴대나 생수 구매 없이 편리하게 물을 마실 수 있다. 서울시는 최근 러닝 인구 증가에 맞춰 한강공원 음수대 활용도를 높이고자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 음수대 위치는 ‘아리수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과 경품 안내는 아리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강공원 음수대는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11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아리수런’도 같은 날 종료된다. 서울아리수본부 권민 본부장은 “한강 곳곳 음수대는 정기 수질검사와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음수대를 자주 이용하며 아리수 음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무리한 기록 달성보다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휴식을 권장하며 안전한 참여를 당부했다.